남원경찰서(서장 박정근)는 5월 27일 남원시 도통동사무소 부근에서 공공근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를 위해 준비 중인 노인 30명을 대상으로 안전모 등을 점검하고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최근 노인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는 추세로 공공근로에 참여하는 노인들이 이륜차를 많이 이용하고 있어서 사고를 예방하고 교통법규 준수 의식을 높이고자 남원경찰에서 선제적으로 실시하게 되었으며, 특히 치명적인 결과를 야기하는 ‘무단횡단’과 ‘안전모 미착용 이륜차 운행’에 대한 사고 사례를 설명하고 교통법규 준수를 강조 하였다.
또한, 문용진 교통관리계장은 턱 끈이 없거나 규격에 맞지 않는 안전모를 착용하고 있는 노인들에게 홍보용 안전모를 무료로 지급해줘 큰 호응을 얻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