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가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전세버스 불법개조를 단속하고있다.
남원경찰서(서장 박정근)는 지난 5월 22일 남원시청 교통행정계, 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광한루원 서문 주차장 등에서 전세버스 30여대를 대상으로 차량불법개조 여부 등을 확인하고 단속·계도 조치하였다고 밝혔다.
전세버스에서는 간간히 차량 내 음주가무를 위한 시설을 마련해 놓고 이를 용인하고 있어 교통사고발생시 많은 인적·물적 피해를 동반한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고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불법개조 여부 등을 선제적으로 확인하였다.
문용진 교통관리계장은 “날씨가 좋아지면서 전세관광버스의 수요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 만큼 전세버스에 대한 관리와 선제적 점검만이 전세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며 점검 취지를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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