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가 춘향제 행사장에서 4대악 근절 홍보활동을 실시하고있다.
남원경찰서(서장 박정근) 여성청소년과는 제 85회 춘향제를 맞아 시민들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 했다고 밝혔다.
남원경찰은 전 직원이 지난 22일부터 4일간 제 85회 춘향제가 펼쳐지고 있는 광한루원을 중심으로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4대 사회악(학교폭력, 성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 근절을 위한 홍보활동을 적극 펼쳤다.
남원 경찰의 이번 4대악 근절 홍보는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4대악이 근절되지 않고 있는 점을 감안해 시민들의 인식전환 및 공감 받는 치안활동을 위해 추진되었으며, 이날 캠페인에는 남원경찰서 4대악 연예인 홍보대사 "노 민"과 남원여고 경찰동아리 학생 10명도 함께 참여하여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하였다.
또한, 경찰 체험활동 일환으로 교통싸이카 탑승 및 기마대 승마체험, 포돌이 포순이와 함께하는 포토존을 설치하여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박정근 서장은 “앞으로도 관광객이 많은 지역축제에 진출하여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4대 사회악 없는 안전한 남원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