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가 춘향제를 앞두고 실종아동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있다.
남원경찰서(서장 박정근) 여성청소년과는 제85회 춘향제 지역축제를 앞두고 아동실종 사건을 예방하고, 춘향제행사기간 중에 아동,치매노인 등 이 실종 사건이 발생하였을 경우 신속한 초동조치 및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기 위하여 코드아담 운영협의회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코드아담 제도는 실종아동 예방을 위하여 2014년 7월 29일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지역축제장, 놀이시설, 공원, 쇼핑센터 등 다중운집 시설의 관리주체가 최초 실종 신고를 접수하고 신속하게 내용전파 및 경찰에 신고를 하고 출입문이나 통행로 등을 체크하고 자체 수색을 실시하는 등으로 실종아동을 조속히 발견하기 위한 제도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남원서 강대철 여성청소년과장과 남원시 오진관 시설관리사업소장, 김희옥 문화관광과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춘향제 행사기간 중에 아동 실종사건이 발생하면 즉시 112에 신고하고 출동한 경찰관과 함께 긴밀한 협력할 것을 협의했다.
박정근 남원서장은“춘향제 행사기간 중에 1년 중에 남원에 가장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축제기간이므로 실종아동 이나 가출인이 발생하였을 경우 신속한 초동조치 및 세심한 수색을 펼쳐 안전하게 가족들에게 인계할 것“ 이라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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