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월시장에서 문화공연과 노래자랑등이 개최된다.
남원시가 인월시장에서 문화공연과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지리산 입구에 위치한 인월시장은 사통팔달의 교통 중심지로 전라도와 경상도 주민들이 어우러지는 특색 있는 시장으로, 지리산 고랭지에서 나온 농특산물과 토종 흑돼지가 유명하고, 주변에 지리산 둘레길 3코스 시작점, 바래봉,봉화산 철쭉 군락지, 뱀사골, 국악의 성지, 황산대첩비 등이 위치해 주말 나들이 명소로 손꼽히는 곳이다.
관광객들과 인월시장의 연계를위해 추진 중인 주말문화장터는 5. 23일 남원 출신 가수 소유찬등을 비롯한 공연, 색소폰 연주, 아름다운 밸리댄스 등 문화공연과 주말문화장터에서는 시골장터의 정겨움 그대로 계절별 식재료와 장터국수, 부침개, 도토리묵 등 다양한 맛깔스러운 시골 먹거리 판매행사도 이루어진다.
▲인월시장에서 문화공연과 노래자랑등이 개최된다.
5. 28(목)에는 뽀빠이 이상용의 사회로 순수 아마추어 노래꾼들이 자웅을 겨루는 JTV "와글와글시장가요제" 녹화방송은 시장 상인과 지역 주민, 관광객들이 벌이는 한마당 축제로‘안동역에서’의 진성, 문연주, 민지 등의 공연과 당일 오전 예심을 통과한 12명의 노래자랑 참가자가 실력을 겨루며, 행운권 추첨을 통해 온누리상품권 및 가전제품 등 푸짐한 경품도 준비 되어있다.
남원시 관계자는"많은 시민들이 행사에 참여하여 흥겨운 시간을 보내고 전통시장에 대한 관심도 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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