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가 안개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고있다.
남원경찰서(서장 박정근)는 19일 아침 남원시 대부분의 지역에 안개가 발생함에 따라 교통량이 많rh 심무가 발생하는 17번국도상 전주-남원간 춘향터널 부근과 24번국도상 남원-운봉간 여원치 도로에 대하여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교통사고 예방 근무를 하였다고 밝혔다.
춘향터널 부근과 여원치 부근은 상습안개발생 구간으로 안개로 인한 사고위험이 높으며 사고 발생 시 연쇄 또는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남원경찰은 이를 예방하고자 선제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심무 구간 도로에 순찰차 경광등과 사이렌을 울려 운전자들의 주의를 환기시키는 근무를 실시하였다.
문용진 교통관리계장은 “남원지역은 안개가 자주 발생하고 있어서 운전자들의 주의를 요하며, 안개 지역에서의 교통사고는 가시거리 미확보에 따른 제동장치 지연 조작으로 인적‧물적 피해가 심각할 수 있는 만큼 평소 주기적인 시설 점검을 통한 철저한 사고예방과,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보완책을 강구 하고 있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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