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 계승 및 경로효친의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제1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가 10월 10일 09:30~13:00까지 500여명의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광장 야외 무대에서 열렸다.
11시부터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사회와 이웃에
헌신하고 경로효친사상 앙양 및 노인복지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남원시 수지면 박점수씨 외 11명의 어르신에게 도지사, 시장, 지회장 표창 등이
수여되었으며, 이환주 남원시장, 박문화 남원시의회 부의장, 도의원 등 내·외 인사가 참석하여 행사를 축하했다.
한편
(사)대한노인회남원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기념행사에서는 읍·면·동분회 19개팀의 노래자랑도 함께 진행되어 평소 재능을 뽐내는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노래자랑에서는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인기상에 각 1명씩 4명에게 표창을 실시하였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축하인사에서“자긍심을 갖고 안락한 노후를 즐기실 수 있도록 일자리 확대, 의료보장 등 복지서비스에 힘을 쏟겠다고 ”전하고 노인복지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으며 시정에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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