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예가람길 미술관에서 ‘바람이 분다! 展’ 이 열리고있다.
남원 예가람길 미술관에서 5월 9일부터 6월 13일까지‘바람이 분다! 展’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지역에서 왕성하게 활동 하고 있는 20명의 작가들이 부채를 소재로 한 다양한 부채 작품 26점이 선을 보이며, 비교적 작은 크기의 평면작품과 입체작품들이 어우러진 작품들은 5월을 더욱 풍요롭게 해준다.
▲남원 예가람길 미술관에서 ‘바람이 분다! 展’ 이 열리고있다.
아울러 5월에는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총 4주간 부채공예 체험 프로그램이 무료로 진행되고 있으며, 매주 토요일 예가람길 토요 문화예술페스티벌에 구경 나온 시민 및 관광객들은 누구나 부채체험에 참여 할 수 있도록 미술관 앞 야외 마당에 체험공간을 마련하였다.
예가람길 문화예술페스티벌은 오전 11시 ~ 오후 5시에는 상인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예술시장, 어린이 벼룩시장, 먹거리장터, 공예체험행사 등이 운영된다. 저녁 7시 30분부터는 1시간가량 문화예술인들의 노래, 연주, 댄스 등 거리공연이 펼쳐진다.
이처럼 예가람길은 지역민들과 외부 관광객들에게는 더 없는 문화향유에 크나큰 활력소의 휴식의 공간으로 문화예술의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자세한 관람문의는 예가람길 미술관(063)632-0080)으로 하면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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