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시장 이환주)는 오는 5월 20일(수)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유인경 기자를 초청하여“행복하게 더 많이 웃기”라는 주제로 춘향골 아카데미 시민 특별강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유인경 기자는 1959년에 태어나 성균관대학교 방송학과를 졸업하고, 경향신문 편집국 문화부에 입사하여 경향신문 출판본부 레이디경향부 부장을 거쳐 현재는 경향신문 편집국 부국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내인생 내가 연출하며 산다’, ‘웬수들과 살기’, ‘유인경의 해피 먼데이’ 등 다수가 있다.
또한 넉살 좋고 편안한 인상의 대한민국 대표 아줌마로서, ‘KBS 아침마당’, ‘MBC 아주특별한 아침’ 등 인기방송 프로그램에 고정패널로 출연하여 주부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으며, 논리정연하고 날카로운 화술로 남원시민들에게도 큰 공감대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시관계자는 “춘향골 아카데미가 시민에게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평생학습의 장으로 거듭나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매년 3~4회 시행하는 춘향골 아카데미는 6월 18일에는 김효석 원장의 “성공을 부르는 유쾌한 대화법”과, 9월 17일에는 정호승 작가의 “내 인생에 힘이 되어준 한마디”라는 주제로 시민 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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