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대학교 김경안 총장
(사)대한민국춘향국악대전위원회(이하 춘향국악대전위)가 13일 제42회대한민국춘향국악대전 대회장에 서남대학교 김경안 총장을 선임 했다고 밝혔다.
춘향국악대전위는 지난7일 긴급임시총회를 개최하여 박형석 이사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하고 이기창 전회장에 대하여는 사표를 수리 승인하고 춘향국악대전위원회의 명예를 훼손하고 운영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한 이유를 들어 제명 처리하였다.
신임 박형석 회장은 8일 춘향국악대전위의 정상화를 위한 회장단회의를 개최하고 40여일 남은 춘향제 기간에 치러지는 춘향국악대전의 준비에 만전을 기하는등 사태 수습에 들어갔다.
대한민국의 국악발전과 수많은 명인.명창의 등용문으로 국악계의 중추적 역할을 해왔던 춘향국악대전위가 김경안 대회장을 선임 함으로서 명예회복과 제42회대한민국춘향국악대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있다.
그 동안 남원시민들과 국악계는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이 명성과 전통을 이어 나가기를 희망해왔다.
춘향국악대전위는 이번 사태를 계기로 국악계 내부에 만연돼있는 그간의 염려를 불식시키고 제41회춘향국악대전에서 대통령상을 배출하지 못한 성찰과 새로운 각오로 남원국악의 정통성과 명예를 회복하여 춘향국악대전의 위상을 새로이 정립하고 행사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해야할 것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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