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둘레길 시니어이음단’ 이 16박17일간의 대장정으로 스타트를 시작했다.
서부산림청(청장 박기남)과 사단법인 숲길은 ‘지리산둘레길 시니어이음단’이 지난 10일 남원시 주천면 지리산둘레길 주천안내소를 시작으로 지리산둘레길을 한 바퀴 도는 대장정에 올랐다고 12일 밝혔다.(본보 4월1일자 보도)
시니어이음단은 총 20명으로 지난 9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25일까지 16박17일 동안 남원을 출발해 함양→산청→하동→구례를 거쳐 다시 남원에 도착하는 지리산둘레길 전체 구간을 걸으면서 각종 체험도 하게된다.
지리산둘레길 이음단은 2012년 지리산둘레길 285km 전 구간 개통을 기념하는 모니터링단을 시작으로 2013년 청년이음단, 2014년 가족이음단에 이어 네 번째로 기획되었다.
시니어 이음단의 걷기 여정은 지리산둘레길 홈페이지와 SNS(Social Network Service)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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