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6시42분께 남원시 운봉읍 지리산 바래봉에서 원모(54)씨가 등반을 하던중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원씨는 119구조대가 출동을 하였을 때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였고 인근 남원 의료원으로 이송했으나 결국 숨졌다.
서울에서 온 원모씨는 부부와 지인들과 함께 바래봉을 등반하던 중 두통을 호소하며 의식을 잃었으며 심 정지로 사망에 이른듯 하나 경찰은 일행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 중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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