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5회 춘향제의 최일선의 일꾼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가지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있다.
남원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양경님)는 지난 9일 남원시청 강당에서 관계공무원과 150여명의 자원봉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85회 춘향제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올해로 85회를 맞이하는 춘향제는 우리지역의 대표 문화축제로 그간 수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여 남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문화의 고장 남원을 홍보하는 데 최일선의 일꾼 역할을 맡아 왔다.
이날 발대식에는 시민과 관광객을 직접 대면하게 될 자원봉사자들에게 자원봉사 추진계획 설명, 기본소양교육 등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제85회 춘향제의 볼거리?즐길거리 소개와 함께 자원봉사자로서의 적극적인 자세와 성공적인 축제를 다짐하는 자원봉사자들의 결의문 낭독순으로 진행되었다.
제85회 춘향제 자원봉사자 모집은 지난 3월 10일을 시작으로 자원봉사단체 간담회를 거쳐 25개단체 13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할 만큼 지역사랑에 대한 열기가 뜨거웠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환주 시장은 “우리 남원시의 자원봉사자들은 어느 누구도 따라갈 수 없는 국내 최고의 자원봉사자들이다. 제85회 춘향제도 우리 자원봉사자들의 힘을 믿는다.”고 말하며, 행사에 참석한 자원봉사자들에게 무한한 신뢰를 주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