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농업과 농촌발전을 위해 영농현장에서 선도적 역할을 해오고 있는 농촌지도자남원시연합회(회장 김주곤)와 생활개선남원시연합회(회장 임옥자)는
8월 22일 문화체육센터에서 회원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간 정보교환 및 새기술 습득으로 농업 경쟁력을 제고하고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에 기반한 농가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 새기술실천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농촌지도자 도연합회
김석준회장, 생활개선 도연합회 오명순 회장, 이환주 시장, 장종한 시의회의장, 시의원, 농업인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우리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강화하기 위해 영농현장에서 땀흘리며 활동해온 성과를 평가하고 새로운 결의를 다지는 자리가 되었다.
식전행사로
생활개선회원과 4-H회원 20명으로 구성된 흥겨운 우클렐레 공연이 이루어졌으며 평균연령 70세이상의 농촌관광 송동두곡 장수마을 어르신들의
젊은이들 못지 않은 역동적이고 활기찬 댄스공연이 이루어져 행사장의 활력을 더했다.
개회식에서는 남원시 농업발전에 앞장선
우수회원 4명(김재환, 나승구, 송오목, 이윤님)에 대한 시장 표창과 감사패 전달식(NH농협 남원시지 소순섭 시지부장, 남원시청 농정과 김맹수,
농업기술센터 양부근, 김해정), 그리고 우수면 시상과 장학금 전달식도 있었다.
이번 행사에는 회원들이 재배한 농산물을 전시하여
남원지역의 농특산물을 홍보하는 자리를 마련하였고, 행사장 입구의 농촌지도자회와 생활개선 발자취에서는 농촌지도자, 생활개선회의 설립목적, 연혁,
기구표, 주요활동사항을 사진과 함께 현수막에 담아 농업․농촌에서 선두주자로서 양단체를 대중에게 알리는 기회가 되었다.
오후에는
한마음체육경기,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등으로 그동안 회원들의 지친 마음과 누적된 피로를 해소하였으며, 이날 행사는 활기찬 농업 행복한 농촌을
만드는데 회원들 모두에게 희망을 결의를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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