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남원시립어린이합창단 정기연주회가 오는 8일 오후 7시 30분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남원시가 주최하고 남원시립어린이합창단이 주관하는 이번 연주회는 지역내 초등학교 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남여 단원 50여명으로 소년소녀의 맑은 멜로디를 선사한다.
‘봄날’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봄 향기 가득한 레퍼토리로 준비됐다. 진달래꽃, 봄이 오는 소리, 봄날, 귀여운 꼬마, 카레 등 귀여운 율동과 함께 합창될 예정이다.
더불어‘바이올리니스트 강미소’, ‘재즈밴드 Jazz Quartet’ 특별연주도 함께 하여 잔잔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남원시립어린이합창단의 정기 연주회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활기찬 미래로 나갈 수 있는 자신감을 길러주고자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문화 공연을 제공해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이 참여하는 문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