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연과 사람이 함께 행복한 국립공원 만들기 위한 슬로우 탐방 문화 캠페인 -
▲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가 슬로우 탐방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개최하고있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안유환)는 국내 최고의 철쭉 군락지인 바래봉 철쭉을 감상하는 ‘지리산 바래봉 철쭉제’ 개막식(5월2일)에 슬로우 탐방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가졌다고 밝혔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가 슬로우 탐방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개최하고있다.
기존의 정상정복형 수직 산행 문화를 지양하고, 선진형 탐방문화인 소규모 단위, 저지대 수평탐방 등을 독려하는 이번 캠페인은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직원과 남원시청, 남원경찰, 남원소방서, 남원시의회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였으며, 탐방객들에게 10가지 탐방에티켓이 담긴 리플릿과 함께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5월 2일 10시 00부터 실시하였는데, 약 오백 여명의 탐방객이 참여해 슬로우 탐방문화 정착에 동참하였다.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우동제 탐방시설과장은 “2017년은 국립공원 경영 30년, 제도 50년이 되는 해로 이번 캠페인이 선진 탐방문화의 정착을 위한 큰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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