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우리고유의 멋과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전통혼례식 체험을 상설 운영하고있다.
춘향과 이도령의 사랑이 시작된 남원에서는 매년 우리고유의 멋과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전통혼례식 체험을 상설 운영한다.
전통혼례는 현대화, 세계화의 흐름 속에 사라져가는 우리의 미풍양속 중 하나인 혼례(婚禮)를 현대적으로 재구성해 보여줌으로써 전통적인 혼인의 가치를 전해줄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남원시가 우리고유의 멋과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전통혼례식 체험을 상설 운영하고있다.
지난 2000년부터 남원시관광발전협의회(회장 배종철) 주관으로 운영되어 온 전통혼례식 상설체험은 혼례를 못올린 부부나, 다문화가정, 예비 부부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사전 선착순 공개모집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운영기간은 매년 봄, 가을(5~10월) 매회 토요일 11시에 실시하며, 올해에는 남원관광지 활성화를 위해 춘향테마파크 만남의 장에서 진행된다. (우천,여름 혹서기 미운영)
앞으로 남원시는 우리 고유의 멋과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고 흔히 볼 수 있는 예식형태가 아닌 특색있는 문화의 볼거리로 연출하여 전통혼례의 도시로써 이미지 강화는 물론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통해 관광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자세한 문의는 남원시관광발전협의회 (☎ 063-633-5353/ http://www.nwcf.kr)로 하면된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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