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획재정부 복권기금으로 지역의 소외계층(다문화가족, 장애우 등) 대상 나눔의 문화실현 -
▲취약계층 장애우들이 생태나누리 프로그램에 참여 하고있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안유환)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생태나누리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의 소외계층을 모집·운영한다고 밝혔다.
▲생태나누리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프로그램 운영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참가 대상은 취약아동, 독거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족 등으로 참여를 원하는 학교 및 사회복지단체(기관)는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063-630-8900)에 신청하면 된다.
생태나누리 프로그램은 기획재정부 복권기금 후원으로 운영 중이며, 지리산 뱀사골 계곡과 생태우수마을(와운마을) 천년송 트레킹, 정령치 마애불·습지 체험 등 지리산 곳곳을 찾아다니는 현장학습 프로그램으로 지난해는 959명, 올해 현재 8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우동제 탐방시설과장은 “국립공원의 가치는 그 속에 있는 자연과 생태, 역사와 문화를 공유하는데 있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도 함께할 수 있는 더 많은 기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