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주요 고속도로 분기점에 남원지명을 표기하여 방문객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남원시는 춘향제 및 바래봉 철쭉제 등 각종행사에 50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주요도시임을 한국도로공사에 지속적으로 건의하여 주요 고속도로 분기점에 남원지명을 표기하여 방문객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그동안 광주에서 순창분기점까지 남원지명 표기가 없어 남원 및 주변을 방문하는 차량이 지나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시는 광주전남본부에 직접방문하는 등 건의하여 고서분기점과 남원방향 이정표 5개소에 남원지명을 표기하였다.
또한, 지난 2013년에도 전북본부를 방문하여 익산분기점 3개소에 순천과 남원을 병기하여 방문객의 편의를 제공한 바 있다.
남원시 관계자(건설과장 이남준)는"지역주민과 방문객의 도로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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