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21일 시청 회의실에서 남원교육지원청과 자유학기제 및 진로교육을 위한 '남원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를 전라북도 최초로
체결하였다.
2016년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따른 진로체험지원단 구성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시설을 자유학기제 관련
진로체험단의 실무센터로 활용할 계획이다.
그간 남원시는 교육지원청 관계자와 협의를 통해 사업추진에 따른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관내학교 대상으로 진로탐색 교육, 체험처 발굴, 교육자원 구축, 인터넷 중독예방, 학교폭력예방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할 계획으로
진로체험지원단(실무협의회)는 교사, 교육전문가, 학부모 등 참여하게 되며 내년 1월 센터를 개관할 예정으로 준비 중이다.
아울러,
진로직업체험센터는 남원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체험공간으로 활용하고, 청소년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1388 상담전화를 운영하면서 청소년의 올바른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심리검사와 여가 문화활동 프로그램 운영 등 진로를 돕고 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우리학생의 평생진로직업
선택을 위한 체험활동지원은 미래의 행복한 삶을 위한 최고의 소중한 가치로서, 남원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최고의 센터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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