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인터넷뉴스 남원넷

최종편집
  • 2024-12-04 22:55



조회 수 183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남원은 장마기인 6 ~ 7월에 적절한 양의 강우가 내려 가뭄의 피해가 적었으며, 8월 태풍 나크샤의 북상으로 큰 피해를 예상했지만 무난하게 지나갔다. 그러나 지속적인 강우에 따른 시설하우스 및 노지에서 재배되는 채소작물의 생육 및 관리가 중요하게 대두되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에서는 잦은 강우와 일조량의 부족, 습해피해에 따른 채소 생육 및 병해충 발생 피해 예방을 위해 현지 출장을 강화하고 있으며, 작물별로 적절한 대처를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추는 노지에서 주로 재배되는데, 농업인들에게 탄저병 및 역병의 대 발생을 우려하여 침수가 되지 않도록 배수로와 배수구를 잘 정비해야 하며, 탄저병 약제는 과실에 골고루 묻도록 충분히 살포해 주고, 역병에 걸린 포기는 즉시 뽑아 없애야 한다.
생육이 부진할 시에는 요소 0.2%액이나 제4종 복비를 5~7일 간격으로 2~3회 살포하도록 현장지도를 하고 있다.

상추, 방울토마토, 파프리카, 멜론 등 시설채소는 갑작스러운 폭우로 하우스 침수피해가 우려되어 현지를 방문해서 침수가 되지 않도록 배수로와 배수구를 잘 정비해야 한다.
만약 침수가 되면 뿌리의 상태가 나빠지고 생육이 불량해지며 멜론의 경우 큰 피해를 받을 수 있어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시설하우스 내부에서는 저온 다습으로 인해 곰팡이 병(흰가루, 잿빛)등의 확산되고 있어서 환풍기 및 환기시설을 활용하여 습도를 낮추고 적용 살균제를 살포하여 확산피해를 예방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정동인 지도사는 계속되는 비로 인한 채소의 생육상태 및 병해충 등의 피해를 미리 예방할 수 있도록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침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현장지도를 강화하고 안전한 채소수급을 위한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 담당 : 현장지원과 정동인(620-8040)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1. No Image

    남원시 농촌체험마을 사무장 사기 충전!

    남원시는 그간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신규조성 등 시설개설에 치중하여 마을을 활성화 할 수 있는 전문 인력육성, 프로그램 개발, 사후관리에 소홀한 부분을 진단하고 이를 극복하고자 다각적인 활성화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이에 남원시는 2015년 농림축산식품...
    Date2014.08.22 By남원넷 Views2320
    Read More
  2. No Image

    미래의 내 직업 ! 남원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서 한방으로 해결, 끝 !

    남원시는 21일 시청 회의실에서 남원교육지원청과 자유학기제 및 진로교육을 위한 '남원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를 전라북도 최초로 체결하였다. 2016년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따른 진로체험지원단 구성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
    Date2014.08.22 By남원넷 Views2087
    Read More
  3. No Image

    보건소 노인스케일링·불소도포 무료실시 큰 호응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나이가 들수록 발생하기 쉬운 잇몸질환(풍치)예방을 위해 실시한 무료 노인스케일링·불소도포 사업이 치과 방문이 쉽지 않은 의료취약계층인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잇몸병 발생이 가장 많은 어르신 190...
    Date2014.08.22 By남원넷 Views2114
    Read More
  4. 누수 점검을 빙자한 사기범 주의

    최근 남원시 보절면에서 자신들을 상수도사업소에서 보낸 누수 사설업체라고 소개하고 마을을 돌아다니며 수도요금을 적게 내려면 누수여부를 검사해 부품을 교체해야 한다며 주민들에게 교체비 8만원을 요구한 사례가 발생하여 주민들의 주의를 요하고 있다. ...
    Date2014.08.22 By남원넷 Views2025
    Read More
  5. No Image

    잦은 강우에 의한 채소 관리 당부

    남원은 장마기인 6 ~ 7월에 적절한 양의 강우가 내려 가뭄의 피해가 적었으며, 8월 태풍 나크샤의 북상으로 큰 피해를 예상했지만 무난하게 지나갔다. 그러나 지속적인 강우에 따른 시설하우스 및 노지에서 재배되는 채소작물의 생육 및 관리가 중요하게 대두...
    Date2014.08.22 By남원넷 Views1832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624 625 626 627 628 629 630 631 632 633 Next
/ 633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PC방, 학교, 도서관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no_have_id

use_signup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