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국민 1,000명과 함께 사랑의 춤 판이 열린다 -
▲춘향제 행사에 대국민 참여 “이판, 사판, 춤판”한마당을 개최한다.
춘향제의 새로운 시도로 야간 길놀이와 춤 경연을 기획하고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공개모집과 유치에 나선 가운데 춤경연과는 별도로 일반시민과 전 국민을 위한 “춘향제 대국민 참여 프로젝트 남원 춤 판 한마당 행사”를 계획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춘향제 행사에 대국민 참여 “이판, 사판, 춤판”한마당을 개최한다.
춘향제전위원회에서는 5월 23일에서 5월 24일 저녁 7시부터 펼쳐지는 길놀이 춤경연 행사에 일반시민과 국민 1천여 명이 참여하는 남원 춤 판 한마당을 개최할 계획이다. 참여자는 사전에 인터넷을 통해 접수하며 홈페이지에 게시된 남원 춤 영상을 활용하여 연습하거나 학교나 단체의 경우 전문 강사를 통하여 춤을 배울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길놀이 춤경연 “이판, 사판, 춤판” 기념티를 제공하고 학생의 경우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해 줄 계획이다. 춘향제전위원회와 남원시에서는 초중고 학교와 자원봉사센터 등 관내 단체에 참여 방법을 협의하고 있으며 일반 시민과 가족을 대상으로 참여 홍보에 나서고 있다. 이와 함께 제전위에서는 춘향제 기간의 한복 입기를 장려하고 시민 한복 기증 운동을 펼치고 있다
“남원 춤”은 전통 국악과 함께 춘향의 사랑을 소재로 하고 있으며 남원시 문화도시팀에서 개발하여 한국무용협회 남원시지부와 함께 초중고에 보급하고 있다. 길놀이 춤경연 공모는 4.27(월)까지 접수하고 5.23부터 5.24까지 이틀에 걸쳐 열릴 계획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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