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지역에서도 지리산 실상사 추모문화제와 학부모들이 세월호 1주년을 맞아 노란리본 나눠주기 행사등 추모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13일 남원 중앙초교 정문에는 학부모들이 직접 제작한 노란리본을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남원중앙초등학교 정문에는 '세월호 아픔을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노란 현수막에 내걸리고, 남원 성원고 정문에서도 교사들과 학부모들이 공동으로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는 피켓 등을 들고 학생들을 맞았다.
남원여고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노란조끼를 입고 리본을 나눠주는 행사를 가졌다.
남원시 산내면 지리산 실상사에서는 16일 세월호 1주기 추모문화제를 준비하고 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