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요천생태습지공원 조성사업이 완공되어 시민과 함께하는 친수공간으로 새롭게 재탄생하였다.
남원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요천생태습지공원 조성사업이 완공되어 시민과 함께하는 친수공간으로 새롭게 재탄생 하여 년중 개방 운영한다.
요천생태습지공원 조성사업은 주생면 중동리 매립장부지 7만㎡와 농지 7만㎡를 포함 14만㎡부지에 사업비 87억원을 들여 생태습지,생태체험원 등의 친수공간과 야구장 등 다목적운동마당과 생활체육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그동안 혐오지역으로 인식되었던 중동리 일대가 환경,생태,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목적 친수공간의 중심으로 재탄생 한 것이다.
▲남원시 요천생태습지공원 조성사업이 완공되어 시민과 함께하는 친수공간으로 새롭게 재탄생하였다.
시는 생태습지에 하수처리장 방류수 및 인근 농경지,축사 등에서 발생되는 비점오염물질을 유입하여 생태여울, 침전,여과, 정화식물을 이용한 자정능력을 향상시켜 친환경적으로 요천 수질개선은 물론 홍수시 저류지 기능을 통한 홍수피해 예방, 혐오시설 집단지역 정비 및 생태체험공간으로 시민에게 개방한다.
또한, 매립장 부지에는 다목적운동마당 등 생활체육공간과 자작나무숲,무궁화동산 및 생태탐방로 등 다양한 생태휴식공간과 생태주차장,태양광가로등 등 편익시설을 설치해 녹색소통공간으로 새롭게 조성 하였다.
운영관리 부서인 환경사업소(소장 박병수)는 “요천생태습지공원을 다각적인 생태공간을 내실있게 운영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건강한 친수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홍보 및 운영 관리에 주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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