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지난 6일, 9월 26일부터 10월 2일까지 운영한 「2014 대중교통 이용하기」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녹색행운을 나누기 위해
경품추첨을 진행하였다.
승용차로 인해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줄이고자 추진한 대중교통 이용하기 행사에 6,45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환경단체회원, 그린리더가 참관하는 가운데 추첨이 이루어졌다. 당첨자는 41명으로 자전거, 상품권, 교통카드 등이 지급된다.
이번에는
특별히 당첨이 된 학생의 반에 간식을 쏘는 “남원시가 쏜다!” 행사가 함께 진행되어 학생 참여가 두드러진 점이 눈에 띤다. 당첨된 학생 뿐
아니라 반 아이들 모두 합하면 이번 행사로 112명의 시민들이 녹색생활 실천에 대해 다시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당첨자는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고 개별 연락이 간다. “남원시가 쏜다.”에는 월락초등학교, 운봉중학교,
제일고등학교가 당첨되어 13일부터 학교 일정에 따라 간식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 환경과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적극 협조해주신
남원시내버스 기사 및 관계자에게 감사하다”며 “시민들이 행사가 끝난 후에도 녹색생활 실천을 이어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담당 : 환경과 배희영(620-6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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