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소방서가 이백문화체육관에서 2015년 남원시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하고있다.
남원소방서(서장 김승태)는 10일 의용소방대 상호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며 조직의 기능을 활성화하고자, 이백문화체육관에서 2015년 남원시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간 화재현장 및 재난현장에서 몸을 사리지 않는 노고에 대한 격려와 위로를 하기위해 개최된 이날 행사는 심폐소생술 경연분야와 수관전개 및 사리기,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남원소방서 남원시 의용소방대 22개대의 대원 및 가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완택 전라북도 본부장, 이환주 남원시장, 강동원 국회의원, 장종한 남원시의회의장 등 읍,면,동 내빈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의용소방대원들의 투철한 감시 활동으로 해마다 대형화재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의용소방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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