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요천에 섶다리와 솟대를 설치하였다.
남원시는 봄꽃들이 만발하는 상춘기를 맞아 남원을 찾아오는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요천을 중심으로 한 풍경조성을 추진한다.
▲남원시가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요천에 섶다리와 솟대를 설치하였다.
그 일환으로 벚꽃이 만개하는 4월 첫째 주에 요천의 양안을 연결하는 섶다리를 설치하고, 섶다리와 어울리는 볼거리 조성의 일환으로 요천나루터변에 30여개의 솟대를 설치하였다.
시 관계자는 섶다리의 경우 춘향제가 끝나는 5월 25일까지 유지되며 십수정을 지나 테마파크로 연결하는 새로운 통로로써 시민과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며, 솟대의 설치로 생태하천 요천에 여러종류의 조류들이 몰려들고 관광객들의 포토존으로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남원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소금배가 다니던 옛 요천나루를 복원하고 나룻배를 진수하는 등 요천의 생태환경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친환경 관광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이이템 개발에 주력해오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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