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가 대형사고 예방을 위하여 수련활동차량들에 대 先음주측정
남원경찰서(서장 박정근)는 4. 2(목) 08:00에 어현동 소재 남원캔싱턴리조트를 찾은 서울문영여자고등학교 수련활동 수송 차량 운전기사 9명에 대하여 출발 전 음주여부를 확인하였다.
서울문영여고(학생 287명, 인솔교사 13명)는 남원캔싱턴리조트에서 2박 3일간 머무르면서 임실, 전주 등으로 수련활동을 하고 있는데 인원이 많고, 수송차량도 9대나 되는 등 사고 발생 시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출발 전 운전기사를 상대로 음주감지기에 의한 음주여부를 확인하게 된 것이다.
문용진 교통관리계장은 “작년에 이어 올 연 초까지 계속 이어지고 있는 각종 대형사고는 부족한 안전의식에서 비롯되고 있는 만큼 작은 것부터 미리미리 챙긴다면 불의의 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의식 고취를 강조하였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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