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향제 개막식 축하공연
대한민국 최고의 전통축제이자 문화체육관광부로 부터 대표적 공연예술축제로 선정된 제85회 춘향제가 오는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광한루원과 요천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춘향제의 춘향제전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안숙선 명창이 네번째로 연임하게 되었다.
▲「지금은 춘향시대」전통공연예술
전통과 문화예술로 가득찬 프로그램 - 4개분야 23종목
제85회 춘향제는 전통문화행사, 공연·전시예술 행사, 놀이·체험 행사, 부대행사 4개 분야에 23개 종목으로 구성된다. 특히, 춘향제 본연의 전통공연예술 축제로 승화하기 위해 광한루원 실경무대를 배경으로 한 「“세기의 사랑” 공연예술제」 및 「사랑을 위한 길놀이 춤경연“이판 사판 춤판”」, 「지금은 춘향시대」, 「창극 열녀춘향」, 「춘향그네체험」, 「판소리춘향가 완창」, 「춘향선발대회」, 「춘향국악대전」등의 전통과 함께 문화예술로 가득찬 프로그램에 집중한다.
▲「지금은 춘향시대」전통공연예술
춘향제, 알고 보면 더 재밌어요!!
춘향제를 재밌게 즐길수 있는 관람팁은 주목을 받고 있는 축제의 핵심종목을 빠뜨리지 않고 보고 즐기는 것이다.
▲“세기의 사랑” 공연예술제
올해의 핵심종목중 가장 주목할 종목은 「“세기의 사랑” 공연예술제」로 광한루원의 환상적인 실경무대에서 펼쳐지는 사랑을 주제로 한 무대로 이태리, 러시아, 중국 등의 해외초청공연팀의 환상적인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사랑을 위한 길놀이 춤경연“이판 사판 춤판”
그 다음으로 주목할만한 핵심종목은 「사랑을 위한 길놀이 춤경연 “이판 사판 춤판”」으로 사랑을 주제로 한 다양한 춤과 퍼포먼스 그리고 새로 개발한 “남원춤”등으로 주·야간에 걸쳐 춤판을 벌이게 된다.
또한, 빼놓을수 없는 핵심종목인 「풍물시장」은 기존의 풍물시장과 달리 올해는 외부음식업체를 제외하고 가격정찰제를 실시하는 등 문화형 장터로 패러다임을 전환하여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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