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인터넷뉴스 남원넷

최종편집
  • 2025-04-28 22:45



갈라쇼.jpg

남원 춘향제가 대표적 공연예술 관광자원화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었다.


세계적으로도 보기 드문 85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남원 춘향제가 대표적 공연예술 관광자원화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어 춘향제 위상과 지역민의 자긍심을 높였다.


150327 보도자료(대표적공연예술제_행사소개)_사진.jpg

남원 춘향제가 대표적 공연예술 관광자원화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지난해부터 지역의 문화예술축제를 육성하기 위해“대표적 공연예술제 관광자원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축제전문평가단의 평가에서 계획(98.3%), 운영(97.5%), 성과(96.7%)로 평균 97.3%로 A등급 최우수 평가를 받아 4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되었다.


DSC_9960.JPG

남원 춘향제가 대표적 공연예술 관광자원화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었다.


판소리계의 프리마돈나 안숙선 명창을 제전위원장으로 선임하여 춘향제의 전통성 회복과 공연예술제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다가적인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그동안 축제를 통해 지역의 판소리를 포함한 다양한 문화예술발전은 물론 관광활성화와 문화예술의 체험과 교육에도 상당한 기여를 하였다.


올해의 춘향제는 “춘향! 사랑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춘향”과 “사랑”이라는 통일성을 기하면서도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국악, 오페라, 창극, 이태리 성악가와 오케스트라, 러시아 민속예술단, 중국 민속예술단 등의 공연과 길놀이, 지금은 춘향시대 등의 프로그램 운영으로 춘향과 사랑정신을 축제속에 다양하게 녹여내 춘향제만의 장점을 살려 나갈 계획이다.


춘향제는 권번출신 전통예술인들이 제향을 모시면서 시작된 유래로 옛부터 전국의 다양한 전통예술인들이 참가하여 판소리와 국악분야의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고, 지역주민의 적극적 참여와 다양한 계층이 자신의 문화와 생활을 보여줄 수 있다는 점에서 축제를 통해 사회통합적 기능과 춘향 정신문화 함양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제85회 춘향제는“춘향제만의 브랜드 공연 개발로 축제의 정체성을 확립하겠다. 전문공연단체 및 해외 초청공연으로 수준 높은 예술 향연을 통해 문화적 수준을 견인하고자 한다. 이와 더불어 아마추어나 주민 참여의 폭을 넓혀 시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축제로 즐거움과 재미를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만들어 가겠다. 이에 축제 및 공연예술 전문가인 한국예술종합학교 최준호 교수와 서울대 성악과 서혜연 교수를 프로그래머로 위촉하여 전문 공연예술제의 위상을 강화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06 안전한 남원시 만들기, 법질서 실천운동 민,관협력 업무협약 file 편집부 2015.03.27 2232
» 춘향제 위상과 자긍심 “춘향! 사랑을 그리다”대표적 공연예술제 선정 file 편집부 2015.03.27 2362
604 힐링숲 조성과 산수유 축제 디딤돌 구축위한 청원나무심기행사 file 편집부 2015.03.27 2066
603 여성단체간 상호협력과 결속 위한, 남원시여성단체협의회장 취임 file 편집부 2015.03.27 1601
602 탈북민의 안정적 사회정착을 위한 간담회 개최 file 편집부 2015.03.27 1690
601 남원경찰署, 상가 밀집지역 중심 4대악 근절 홍보 file 편집부 2015.03.27 1708
600 우리일상 모두의 추억앨범,‘남원 메모리즈’ file 편집부 2015.03.26 6852
599 살기 좋은 남원 가꾸기,「기초질서 지키기」 범시민 실천운동 캠페인 file 편집부 2015.03.26 2730
598 사랑의 봉사활동으로 "제85회 춘향제" 우리가 빛낸다 file 편집부 2015.03.26 1403
597 남원경찰서, 출입 기자단과 간담회 가져 file 편집부 2015.03.25 1803
596 남원경찰서 확대간부회의, 부정부패 척결 및 치안만족도 향상 노력 file 편집부 2015.03.25 1472
595 ICT 기술을 활용한 「첨단순찰차」 개발계획 발표 file 편집부 2015.03.25 2185
Board Pagination Prev 1 ... 597 598 599 600 601 602 603 604 605 606 ... 652 Next
/ 652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PC방, 학교, 도서관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no_have_id

use_signup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