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이 낳은 세계 최고의 산악인 김미곤 대장과 함께 하는 지리산 둘레길 가을을 걷다’가 오는 11일 지리산둘레길 3구간에서 시민, 학생,
산악동호회인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가을의 정치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지리산명품 둘레길인 3코스로 매동마을에서 출발하여
황금빛으로 물든 상황마을 다랭이논길과 등구제를 경유하여 금계까지 코스로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이나 동호회는 참가비 10,000원을 납부하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지리산등산레져학교 010-6622-2406)
그리고 김미곤 대장의 숲을 통한 삶의 의미 강연과 펜싸인회,
등산장비사용방법 및 위급사항 조치법 등 다양한 행사를 체험하고 맛 볼 수 있다.
김미곤 대장은 에베레스트와 로체를 한국인 최초(세계
6번째)로 연속등반에 성공하였고 현 8000급 6개봉을 등정하는 등 한국을 대표하는 전문 산악인다.
지리산의 중심도시 남원시에서는
증가하는 등산 인구의 확대에 따라 2013년부터 안전한 산행문화 보급 등을 위해 전국에서 최초로 지리산 레저 등산 학교를 개설하여
운영중이다.
- 담당 : 교육체육과 오영택(620-5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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