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서, 112타격대 선율의 멋 〃散調〃 오롯이 듣다. -
▲남원경찰서 의무경찰들이 ‘선율의 멋, 산조-오롯이 듣다’를 관람하는 시간을 가지고있다.
남원경찰서(서장 박정근)는 3. 21(토) 남원시 어현동 소재 국립민속국악원에서 매주 토요일 주말 문화향유를 위해 기획공연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기악 단원들의 ‘선율의 멋, 산조-오롯이 듣다’를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립민속국악원 지도단원의 해설과 함께 피리, 대금, 해금, 아쟁, 거문고,가야금 등 민속 기악연주의 꽃인 산조를 듣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민속국악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산조를 집중 조명, 이 시대 젊은 세대들을 통해 산조의 현장을 보여주는 무대였으며 젊은 112 타격대원들에게는 신선함으로 다가서는 계기가 되었다.
남원서 112타격대 최재휘 대원은 그동안 휴게시간에 생활실에 있는 컴퓨터 게임만 주로 하면서 시간을 보내곤 하였는데 우리가 무관심했던 우리의 음악인 산조를 듣다 보니 우리 것에 대한 관심을 더욱 가지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되어서 즐거웠다고 하면서 우리문화에 대하여 다시 한번 생각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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