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에 따르면 남원시 홍부골 포도와 지리산 반달곰 사과가 농촌진흥청에서 주최하는 탑프루트 포도, 사과 품질평가에서 우수상(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하여 오는 연말에 시상 받게 된다고 밝혔다.
이번 탑프루트 포도, 사과 품질평가는 농촌진흥청,
언론인, 유통업계, 소비자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엄격하고 공정한 계측심사와 외관심사, 현지심사 등을 거쳐 수상자를 결정 하였다. 흥부골
포도와 지리산 반달곰 사과는 재배역사가 타지역보다 짧지만 자연적인 천혜의 기상 조건이 좋고 재배기술이높아 전국에서 제일 맛있는 포도와 사과로
인정을 받고 있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그동안 농촌진흥청과 협력하여 흥부골 포도와 지리산 반달곰 사과를 탑프루트 과실로
생산하기 위하여 집중적인 현장컨설팅과 기술지도를 하였으며, 친환경 자재 보급 및 서리피해 방지시설, 지주보강, 반사필름 피복 등으로 고품질
포도, 사과 생산에 주력하였다.
특히 생산된 포도와 사과는 품질을 엄격히 하기 위하여 공동선별 후 서울 백화점 및 대형마트에 출하해 국내
최고로 품질을 인정받았다.
한편 지리산 반달곰 사과와 흥부골 포도는 고랭지 지역으로 해발 450 ~ 600m 위치에 있어 여름철에는
서늘한 기후와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서 이 지역에서 생산된 포도와 사과는 맛과 향이 뛰어나고 소비자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으며 전국 최고품질의
포도, 사과 주산단지로 부각 되고 있다.
- 담당 : 현장지원과 김흥수(620-8038)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