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민과 함께 만드는 춤판 한마당, 춘향제 최초 야간 길놀이 -
▲춘향제가 전국민과 함께 만드는 춤판 한마당 길놀이“이판,사판,춤판”을 준비한다.
춘향제 역사상 최초로 야간에도 길놀이가 펼쳐진다. 제85회 춘향제전위원회에서는 전국민과 함께 만드는 춤판 한마당을 위하여 사랑을 위한 길놀이 경연에 전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하고 적극적인 홍보와 유치에 나섰다.
▲춘향제가 전국민과 함께 만드는 춤판 한마당 길놀이“이판,사판,춤판”을 준비한다.
길놀이 경연은 작년에 읍면동 의무참여에서 춤 경연형 자율참여로 패러다임을 전환하여 시민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은 점에 착안하여 올해는 야간 길놀이로 확장하고 전국의 수준 높은 춤 단체를 참여시켜 길놀이 경쟁력을 한층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표현주제에 있어 전통춘향과 함께 “사랑”이라는 매력요소를 추가하여 표현의 다양성과 차별성을 꾀하였으며 전문형 경연팀과 함께 시민화합형 놀이팀으로 구성, 행사의 완성도와 시민참여의 화합성을 조화롭게 배려하였다.
특히 경연팀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전문 경연부분을 구분하였으며 조명효과와 축제성이 강한 야간에 춤경연을 펼치고 기술과 장식보다는 열정과 해학적 놀이에 집중, 경계가 없는 대동의 춤판을 벌여 모든 시민이 그동안에 쌓아왔던 문화적 에너지를 표출하는 장을 마련한다는 점이 올해의 특징이다.
또한 남원시 문화도시팀에서 개발한 “남원 춤”을 한국무용협회 남원시지부와 함께 초중고에 보급하고 길놀이 하이라이트에 1천여명의 시민이 함께하는 “남원 춤”판 한마당을 펼쳐 희열과 감동의 장을 마련하겠다는 점도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길놀이 경연 전국공모는 4.13(월)까지 춘향제 홈페이지 또는 춘향제전위 사무국에 신청하며 행사는 5. 23부터 5.24까지 이틀에 걸쳐 열린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