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시농업기술센터, 생활개선회원 대상 한지공예연구회 운영 -
▲남원시농업기술센터가 생활개선남원시연합회 회원을 대상으로 “한지공예연구회”를 운영하고 있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에서는 생활개선남원시연합회 회원을 대상으로 2월말부터 총10회 일정으로 “한지공예연구회”를 운영하고 있다.
한지공예연구회는 주2회 3시간씩 한국의 고유 멋인 오방색과 전통문양을 넣으며 2서랍반닫이장이라는 전통장을 만들어가고 있다. 여기에 각자의 이름을 반닫이장에 한지로 새겨 붙여, 대대로 물려주었을 때 그 멋과 보람이 높아질 수 있도록 하였다.
강정임 생활개선연합회 회장은 ‘반닫이장의 틀을 맞추고, 색의 조화를 생각하며 오색한지를 붙이는 일과 반복되는 물풀칠이 힘들기는커녕 어린 시절 조각 만드는 것처럼 재미있고 흥미로웠으며, 다른 작품들에도 도전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 김주연 담당 지도사는 앞으로도 전통문화를 활성화할 수 있으며 농가소득과도 연계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할 계획이라고 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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