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2015년 인구주택 총조사에 대비해 이번달 16일부터 20일까지 현지 확인을 실시한다.
이번 조사구 적합성 확인 조사는 오는 11월에 실시하는 인구주택총조사에 앞선 준비 작업으로 통계청에서 가설정한 조사구 경계의 적합성 여부를 점검하기 위한 현지 확인 작업이다.
조사기간 동안 △자동 설정된 조사구 경계 적합성 확인 △시설조사구 확인 및 누락된 기숙·사회시설 보완 △오피스텔 현황과 변동내역 확인 △조사구설정 현황 및 적합성 심사내역 등 점검보완 등을 통해 인구조사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지역을 중점 확인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번 조사에서 일반조사구가 대상이지만 아파트 조사구는 제외 된다.
시 관계자는 “ 인구주택총조사의 가장 중요한 준비 작업이 이번 조사구 적합성 현지 확인조사”라며 “조사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진행하는 만큼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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