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가 남원시학원연합회와 안전한 남원을 만들기 위해 간담회를 가지고있다.
남원경찰서(서장 박정근)는 6일 남원시학원연합회(회장 안재찬)와 새 학기를 맞아 학교폭력을 사전에 예방하고, 발생 때에는 신속한 보호 및 조치 등 학생들이 안전한 남원을 만들기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휴억 아동청소년계장과 남원시 학원연합회 회장 등이참석하였으며, 학원 주변에서 발생 할 수 있는 학교폭력 유형과 어린이납치,유괴 등 아동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범죄 등을 설명하고 학생들의 피해가 예상되거나 발생하였을 경우에는 학교전담경찰관에게 연락하여 신속하고 적절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할 것과 수시로 학원주변 등에서 학교폭력 캠페인을 할 것을 협의하였고, 학원차량을 운행할 때에는 규정 속도를 지키고 탑승자 모두 안전벨트를 매는 것을 생활화 해주실 것을 홍보했다.
박정근 서장은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하여 경찰과 학교, 교육청 및 학원연합회 등과 긴밀한 업무협조를 통하여 적극적인 청소년선도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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