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가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산불진화 훈련을 펼치고있다.
전북 남원시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안유환)는 4일 정월 대보름을 앞두고 뱀사골 일원에서 지리산북부사무소와 인월119안전센타, 산내파출소, 지리산북부 민간 산악구조대가 합동으로 봄철 산불진화훈련을 펼쳤다.
▲탐방객을 대상으로 지리산북부사무소와 인월119안전센타, 산내파출소, 지리산북부 민간 산악구조대등이 합동으로 해빙기 안전점검 및 캠페인을 벌이고있다.
이날 훈련은 마을 뒷산에 원인 모를 산불이 발생한 가상 시나리오를 설정하고 산불진화차, 소방차, 등짐펌프 등 70여점의 진화장비가 동원된 가운데 입체 훈련으로 진행됐다.
특히 산불발생 신고부터 지휘본부 설치, 진화활동 및 방어선 구축 등 ‘산불재난 위기대응 실무 메뉴얼’에 따라 체계적인 진화 상황을 재현했다.
또한 탐방객을 대상으로 지리산북부사무소와 인월119안전센타, 산내파출소, 지리산북부 민간 산악구조대등이 합동으로 해빙기 안전점검 및 캠페인을 벌여 봄철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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