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고용취약계층에게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을 실시하고있다.
남원시는 지역주민의 복지증진 및 삶의질 향상과 사회서비스가 필요한 저소득층에게 다양한 학습기회제공과 이주여성, 중장년등 고용취약계층에게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을 실시한다.
지역사회서비스는 9개사업으로(시자체사업6, 도개발사업3)구성되어 있으며 가구 평균소득 100%~120% 자격 기준을 갖춘 대상자로 하여금 1월~2월말까지 읍면동에서 신청접수를 마쳤다.
총8억8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는 사업으로 주요 사업내용은
△글로벌마인드형성서비스 △아동정서발달지원서비스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 △아동청소년비젼형성지원서비스 △해피실버케어아트서비스가 있다. 또한, 신규사업으로 △노인정서지원서비스와 도개발사업으로 △영유아발달지원서비스 △장애인보조기렌탈서비스 △맞춤형영양관리서비스가 있다.
서비스 제공 기관은 11개로 (유)가온교육, 인월발달센터, 남원상담심리연수센터, 남원아동발달센터, 리틀아리랑, 한울안운동남원지회, 남원YWCA, 우석대학교, 전주대학교, 전북대산학협력단, 원광대산학협력단 이다.
한편, 2014년도 사업결과를 보면 사업비 8억5천7백만원, 서비스이용대상자는 1,599명이 서비스 혜택을 받았으며 118명이 일자리를 얻어 우리지역의 경제 활성화에도 괄목할 성과를 거둬 지역사회 인기사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남원시 주민복지과장(이기찬)은 높은 복지수요 충족과 지역일자리 창출 등 지역 현실을 고려할 때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반드시 활성화 되어야 하며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제공기관 관리 및 보건복지부 및 전라북도와 유기적인 협조로 사업추진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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