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대를 대표하는 춤의 각 분야 무용수가 한 무대에 오르는 국립현대무용단 “춤이 말하다 – Cross cut” 현대무용이 10월 10일(금)
19시 30분 남원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 공연은 2013년 12월 예술의전당에서 8회 매진사례 돌풍을 일으킨
공연으로 출연진은 춤의 4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장르별 최고 무용수 6명이다.
지난 9월 세종문화회관에서 창작발레 “춘향”
공연을 하는 등 TV오디션 프로그램의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며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김주원(발레), 채상 소고춤 명인이자 연희단 팔산대 대표인
김운태(한국전통춤), TV 프로그램 “댄싱9”을 통해 스타덤에 오른 이선태(현대무용), 국내외 비보이 대회에서 수차례 우승한 디퍼(스트리트
댄스) 등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우리나라 최고 무용단인 국립현대무용단의 최고 무용수들이 남원에서 공연을 갖게 되어 매우 영광이며,
6명의 출연진이 관객들에게 본인의 춤을 들려주고 보여주는 렉처 퍼포먼스(Lecture Performance) 형태로 진행되어 시민들에게 특별한
현대무용의 묘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현대무용단 “춤이 말하다 – Cross cut” 현대무용은 2014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으로 선정되어 공연하는 사업으로 성인 10,000원, 학생(초,중,고,대학) 5,000원이며, 인터넷
예매(http://www.myjb.kr/ (모여락))를 통해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 담당 : 문화관광과
이강철(620-6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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