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박정근)는 2일 신학기 개학을 맞아 아동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발생 때에는 신속한 아동보호 및 신고조치 등 아동이 안전한 지역 을 만들기 위해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박정근 서장 및 이선종 경우회장, 고재옥 경우회사무국장, 아동안전지킴이 어르신 등 4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남원경찰서 아동 안전지킴이는 학교폭력행위와 성폭력, 납치, 유괴 등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28명을 선발하여 초등학교 주변 및 통학로, 놀 이터, 공원주변 등에서 집중순찰을 통해 범죄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하여 구성하였다.
한편 남원경찰서는 신학기를 맞이하여 아동안전지킴이 어르신들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학교폭력, 납치. 성폭력 등의 범죄예방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범죄피해 예방교육 및 홍보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박정근 서장은 “아동안전지킴이 어르신들께서 세심하고 적극적인 근무로 아동범죄예방 및 근절, 선도 활동에 최선을 다해주시고, 꿈나무 학생들이 유능하고 훌륭한 남원의 인재가 될 수 있도록 파수꾼 역할을 해주실 것”을 당부 드렸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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