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가 안개발생 우려지역에 사전 점검 보완책 마련에 나서고있다.
남원경찰서(서장 박정근)는 관내 상습 안개 우려 지역 2개소에 대하여 기온변화로 인한 안개 발생 시 최근 발생한 영종대교 106종 추돌사고와 같은 연쇄적 대형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운전자들에게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안전표지판 설치 등 도로 상태를 점검하였다.
이날 점검은 동절기가 지나고 해빙기를 맞이하여 아침 기온 변화에 따른 안개 기류가 예상됨에 따라 상습 안개 우려 지역인 24번 국도 상 비홍재와 요천변 조산교차로 등에 대하여"안개지역 주의 표지판"설치 상태와 사고예방을 위한 추가 보완시설 설치 필요 여부 등을 점검하고 보완책을 마련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문용진 교통관리계장은 “안개 지역에서의 교통사고는 가시거리 미확보에 따른 제동장치 지연 조작으로 인적‧물적 피해가 심각하고 자칫 연쇄추돌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평소 주기적인 시설 점검을 통한 철저한 사고예방과,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보완책을 강구 하고 있다”고 견해를 밝혔다.
/ 편 집 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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