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지역 내일관광여행사가 관내 독거노인을 초청하여 봄나들이 무료 효도관광을 실시하고있다.
남원지역 내일관광여행사(대표 송희춘)에서는 24일(화), 관내 독거노인 250명을 초청하여 봄나들이 1일 무료 효도관광을 실시하였다.
▲남원지역 내일관광여행사가 관내 독거노인을 초청하여 봄나들이 무료 효도관광을 실시하고있다.
버스 7대 차량지원과 1일 관광비용 일체를 내일관광여행사측에서 마련하였는데, 2014년 6월 설립되어 협동조합 형태로 운영되고 있는 이 회사는 공경과 나눔, 봉사로 경로효친을 실천하는 공헌사업을 펼쳐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날 효도관광에는 조합원 봉사요원, 읍면동 독거노인생활관리사가 참여하여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 노인을 모시고 여수 오동도, 엑스포해양공원, 해양박물관 등을 관람하였다.
남원시 노인인구는 20,056명으로 전체인구의 23%를 차지하고 있으며 독거노인은 5,032명으로 노후 여가복지, 문화적 활동이 취약한 소외된 어르신에 대한 관심이 더욱 필요해지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건강한 노후생활과 행복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 공동체가 나선 것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행정에서도 소외된 어르신들의 여가복지와 문화활동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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