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와 청소년 피해자보호지원 등 협력다짐-
▲남원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전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굿네이버스와 간담회를 갖고 청소년선도 발 벗고 나서고있다.
남원경찰서(서장 박정근) 여성청소년과는 17일 전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굿네이버스(관장 조자영)와 간담회를 갖고 2015년에 발생하는 학교폭력 등 관련자들에 대한 섬세하고 적극적인 선도활동을 위하여 발 벗고 나섰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학교폭력전담경찰관 안병태 경사 등 2명과 굿네이버스 김미선 팀장 등 3명이 참석하여 청소년 범죄의 재발방지를 위해서 조기 선도프로그램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함께하고, 경미한 학교폭력 등에 연루된 청소년들에 대하여 사안별 대상자별 맞춤형 전문 선도프로그램을 연계 운영하여 교육효과를 높이고 경찰과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상호 긴밀하게 협력할 것을 협의했다.
특히 신학기를 맞이하여 학생들이 서열다툼 등으로 다른 때보다 학교폭력이 발생할 우려가 많으므로 경찰, 학교 및 전문보호기관, 협력단체 등과 등하교 시간대에 학교폭력 예방캠페인을 펼치는 등 더욱 세심한 관심을 가지고 대처하기로 약속했다.
한편 박정근 서장은 “신학기를 맞이하여 학교폭력과 청소년 범죄예방을 위하여 경찰과 유관기관이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지속적인 예방활동과 선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조그마한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중심의 스마트 치안활동을 적극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편 집 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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