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박정근)는 남원시가 이번 설 연휴가 시작되는 이번달 18일부터 22일까지 현재 운영 중인 순환 수렵장에 대해서 한시적으로 수렵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수렵 금지는 설 연휴기간동안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출향인들로 인해 입산자나 성묘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렵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방안으로 남원경찰은 시민들의 안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한편 남원경찰은 오는 2월 28일까지 남원시 수렵장 운영 기간 동안 건전한 순환 수렵장 운영을 위해 남원시 및 야생동물보호협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지도 단속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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