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 청렴동아리(춘향골푸르미)가 불우이웃을 위문하고있다.

남원경찰서(서장 박정근)는 13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청렴동아리 회장 조휴억 등 회원 10명이 남원시 아영면에 거주하는 불우이웃 김ㅇㅇ(여, 70세)  어르신 댁을 찾아 위문했다.

  
이날  위문은  남원경찰서  청렴동아리 회원들이 주축이 되어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위문금을 모은 것으로 남편과 사별 후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4년 전부터 삼차신경병증(안면부 마비)으로 2회에 걸쳐 수술을 받은 후 차도가 없어  현재까지 투병 생활을 하고 있는 불우이웃 김ㅇㅇ(여, 70세)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 쌀과 화장지 등 위문품과 위문금을 전달하여 남원경찰의 따뜻함을 전했다.

또한 청렴동아리 회원들은  몸이 불편하신 할머니를 위해 집안 청소를 해드리고, 밝고 행복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담소의  시간을 가졌으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찾아 봉사활동을 추진하자고 다짐했다.

한편  박정근 서장은 “청렴동아리  회원들에게 앞으로도  변함없이 대내적으로는 청렴과 자체사고예방을 위하여 힘써줄 것과, 대외적으로는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 등을 찾아 위문하고 봉사하는 등 스마트 남원경찰 완생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 편 집 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