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새마을금고는 10일 지리산새마을금고 3층 회의실에서 제35차 대의원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각급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리산새마을금고 제9대 양평택 이사장 이임식 및 제10대 조용수 이사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새마을금고 중앙회 전북지역본부 정선책 본부장을 비롯한 전국 새마을금고 이사장, 국제로타리 3670지구 유홍식 총재, 지역 기관 단체장들이 참석한가운데 축제 분위기로 진행되었다.
제1부 대의원총회와 제2부 이,취임식에는 개회, 내빈소개, 이임사, 취임사, 축사, 공로패증정, 이임 임원꽃다발증정, 신임 임원소개및 꽃다발증정 순으로 진행됐다.
▲이임하는 양평택 이사장과 김옥님 여사
이임하는 양평택 이사장은"그동안 믿고 도와주신 임,직원들과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함께 이임하는 김수용 부이사장, 박종복 이사, 서기성 이사, 김판대 이사들께도 수고와감사를 드린다. 취임하는 조용수 이사장과 새로운 임원들께도 축하를 드리고 우리금고를 더욱 발전시켜 주기바란다."고 말했다.
▲취임하는 조용수 이사장과 신영란 여사
제10대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하는 조용수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이임 하는 양평택 이사장과 임원들께 그동안 수고와 감사를 드린다. 새로운 각오로 취임에 임하며, 지금 까지는 양적성장을 해왔고 이제부터는 질적성장을 위한 변화와 개혁으로 대형 금고로 발돋음 하고, 임직원과 회원들의 힘을 합해 1,000억금고 달성에 최선을 다하고, 회원들이 원하는 금고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리산새마을금고 신임 조용수 이사장 함께하는 신임 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새마을금고 중앙회 전북지역본부 정선책 본부장은 축사에서"이,취임식이 축제분위기 속에 진행되는것을 보니 기쁘다. 양평택 이사장과 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조용수 이사장과 임원들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도 말했다.
한편, 1978년에 설립된 지리산새마을금고는 회원 9,000여명 자산 750억원, 대출550억원(예대비80%), 공제유효계약고 1,100억원 규모로, 인월면에 본점을 두고 남원 시청로 지점과 아영지점, 함양에 주유소를 운영하는 안정적이고 건전한 재무상태를 유지하고있는 새마을금고이다.
/최재식 기자 jschoi910@hanmail.net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