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시, 축산비용절감 및 관광·농산마케팅 일석이조 행정 -
▲ 남원시가 곤포사일리지를 활용하여 고향 방문 출향인과 주변 통행인들에게 이색적인 농산물 및 시정 홍보를 하고있다.
전북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2014년도 가을에 수확한 곤포사일리지를 활용하여 농산물 및 시정 홍보로 고향 방문 출향인과 주변 통행인들에게 유혹의 눈길을 끌고 있다.
▲ 남원시가 곤포사일리지를 활용하여 고향 방문 출향인과 주변 통행인들에게 이색적인 농산물 및 시정 홍보를 하고있다.
축산농가 생산비 절감을 위한 조사료(곤포사일리지)는 추수 후에 일시적으로 도로변이나 공터에 적재한 직경 1.3m, 무게 500㎏정도의 원기둥 모양에 하얀 비닐랩을 피복하여 멀리서 보면 공용알처럼 보인다.
남원시는 축산산업육성 조사료분야에 59억원의 예산을 투자하여 조사료제조비, 장비, 기자재 지원을 통해 소사육 농가의 사료비절감과 고급육생산을 향상시켜 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또한 이번 곤포사일리지를 활용한 지역 대표 농산물(춘향애인) 및 시정홍보(춘향제,지리산철쭉 등)를 위하여 국도 17호선(춘향터널 입구)과 요천로(주생비행장 입구) 주변 공터에 남원시 풀사료 경영체와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로 홍보조형물을 설치하여 5월까지 남원시 브랜드 이미지 홍보에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남원시 축산과는 곤포사일리지 활용한 창조적인 홍보 전개로 조사료 재배면적 확대와 설명절 귀향인, 주변 통행인의 볼거리 제공 등 융복합 시정을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 편 집 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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