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시장 이환주)가 다문화가족 친정보내주기 사업으로 모국을 다녀온 10가정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하고있다.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지난 3일 2014년 다문화가족 친정보내주기 사업으로 모국을 다녀온 10가정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친정나라에서의 가족간의 일들을 허심탄회하게 얘기하였는데, 대부분 한국으로 시집온 지 수 년이상이 되도록 친정을 다녀오지 못한 결혼이민자들로 “남편,자녀와 함께 모국을 다녀와서 가족간의 끈끈한 정을 더욱 많이 느끼게 되었다며,이 기회를 만들어준 시에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남원시 다문화가족 친정보내주기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친정을 방문하지 못하는 결혼이주 여성들에게 가족동반 고향나들이를 통해 삶의 의욕을 고취 시켜주고자 남원시 거주 3년 이상된 자로 친정방문 경험이 없으면서 자녀가 있는 가정으로 해 배우자 동행이 가능한 10가정을 심사를 통해 선정하였다.
이환주시장은 “올해도 가족동반 친정보내기 사업을 통해 엄마,아내 나라에 대한 문화적 이해를 돕고 다문화 가정이 안정적으로 잘 정착할 수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 편 집 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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