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제22회 흥부제 기간중인 10월 3일(금) 16시에 남원 사랑의 광장 공연장에서 안산팝스오케스트라의 도(都)시(市)락(樂) 콘서트를
준비하여 평소 남원시민이 접하기 어려운 오케스트라 공연을 통해 큰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드럼에 김홍기,
섹소폰에 여현우 등 총 8명의 출연진이 Moon River, Autumn Leaves, 국악 Solo 등 국악과 재즈의 만남이라는 크로스오버
음악을 새롭게 선보이며, 국악의 신명나는 가락과 재즈의 리듬으로 만든 흥겨운 프로그램을 개발 공연하여 관객이 한자리에서 국악과 재즈를 감상할수
있다.
이번 공연을 주관하는 경기도 전문예술단체인 안산팝스오케스트라는 청중과 하나되는 감동의 연주를 모토로 2009년 창단하여
장르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필요로 하는 곳은 어디든 직접 순회하며 고급문화의 대중화에 기여해 온 단체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우애·나눔·보은·행운의 흥부제와 함께 열리는 안산팝스오케스트라의 콘서트가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고급 공연을 선보임으로써 우리 남원이 문화예술의
도시로 나아가는데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안산팝스오케스트라의 도(都)시(市)락(樂) 콘서트는 남원시가 세월호 사고
관련 공연예술제 지원사업에 응모하여 선정된 사업으로 총사업비 1천2백만원 전액을 국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 담당
: 문화관광과 이강철(620-6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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